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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형석교수, 제주포럼 청년의 날 특별 강연 ‘100세 철학자’ 혜안으로 청년세대와 소통 나선다
작성자 인문학박물관관리자 날짜 2021-06-23 11:48:50 조회수 3308

[제주신문=전아람 기자]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제주포럼에서 이 시대 청년세대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오는 6월 24일 목요일 제주포럼 청년의 날에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강연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기의 대화; 100년의 시간을 넘어서다!’를 주제로 한 이번 세션은 김형석 명예교수가 경험해 온 사회의 성장과정과 청년세대가 만들어갈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낸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가장 먼저 건강한 사회를 만들 건설적 가치관에 대해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인생에서부터 사회문제까지 아우르는 청년들의 질문에 100세 멘토로서 답하는 소통세션도 마련됐다. 허정옥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이 사회를,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한 제주도의회 김황국 의원이 좌장을 맡는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1920년 평양에서 출생해 저술활동, 방송 및 강연에도 활발히 활동하며 ‘100세 철학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올해 101세인 김교수는 일제강점기에서부터 대한민국 광복, 탈북과 한국전쟁, 군부독재시대, 민주화 운동, 오늘날 팬데믹 시대까지 한국 현대사의 모든 것을 경험해 오면서 얻은 혜안으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가르침을 모두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 후 첫 공식일정으로 김형석 명예교수를 찾아 정치적 조언을 구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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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형석교수, 제주포럼 청년의 날 특별 강연 - 제주신문 (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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