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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이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마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날짜 2015-12-29 10:15 조회수 7321
【양구】양구군이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마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자치부와 군은 박수근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는 양구읍 정림리 마을을 문화 예술 명소로 만들기 위한 예(藝)풍경마을 조성사업을 2017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예(藝)풍경마을 조성사업은 2017년까지 국비 등 25억원을 들여 각종 문화시설 공사가 진행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이뤄진다. 갤러리카페, 수근수근장터 등이 설치되고 테마별 예술 작품 전시 등을 통해 마을 전체가 박수근 화백의 얼이 담긴 문화공간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백자박물관이 위치한 방산면에서는 백토마을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돼 왔다. 조선 백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백자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기존의 백자박물관과 함께 백자연구소, 수입천 테마거리 등이 조성됐다. 군은 또 양구읍 동수리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 일원을 '인문학 익는 마을'로 조성해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 2018까지 시 문학관, 어린이 도서관, 인문학 캠핑장, 인문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하고 인문대학 등 인문학 강의를 정기적으로 개설하기로 했다. 정명섭 군 문화체육과장은 “양구만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문화 관광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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