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인문학박물관은 악기 강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드럼 치는 사람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구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춘천시립교향악단의 팀파니 수석연주자 김민영씨의 지도 아래 초등 5학년 이상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3기 교육으로 초급반에 해당된다.

11일부터 14일까지 본인이나 가족이 박물관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최종 선정된 수강생은 16일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되거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정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