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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신문] 양구 지역 인문학 발전 위해 3자간 협약
작성자 인문학박물관관리자 날짜 2021-02-23 17:00:32 조회수 4184
2021-02-23 오후 3:45:42 전남표 기자 mail nampj4820@hanmail.net

    강원도 양구의 인문학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양구인문학박물관(관장 최민규)과 강원대 철학과 BK21-철학실천양성교육연구팀(팀장 최희봉), 강원대 철학실천연구소(소장 윤석민) 3개 기관이 철학 실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식은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24일 오후 2시 양구인문학박물관 2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당사자인 3개 기관은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철학 실천 및 철학 실천인재 양성을 촉진함으로써 각 기관의 철학 실천역량 향상을 도모하기로 약속한다.

    구체적으로 각 기관은 고유의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선에서 공동 활동에 임하며 상호 지원과 우호증진에 힘쓰고 콜로키움 공동개최 등 공동 활동의 발전을 꾀하며 상호 자료 및 학술적 결과를 공유한다.

    또한 국내외 교류에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글로컬한 인문학적 인프라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강원대학교 철학과 4단계 BK21 교육연구팀의 철학교실, 철학카페, 철학캠프의 활동을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인문학교육 발전에 기여한다.

    최민규 양구인문학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3개 기관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함으로써 양구지역 인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 처 : http://www.cfnews.kr/coding/news.aspx/1/1/43550#.YDS1_yGwe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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