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인문학박물관 1관 상설전 '이어짐의 시작(해인글방)展' 안내
양구인문학박물관은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수녀인 이해인 수녀의 사람과 문학 세계를 기리는 '이어짐의 시작(해인글방)展'을 1관 상설전시실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이해인 수녀께서 직접 기증해주신 소중한 소장품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녀의 일상과 사유, 그리고 글의 온기를 관람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전시 구성
1. 이해인 수녀의 자취, 소장품으로 보다
- 이해인 수녀의 사진, 친필 원고, 메모, 애장 도서 등 개인적이면서도 시대적 의미가 담긴 소장품을 통해 작가의 내면과 문학의 여정을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2. 읽고 쓰는 공간, '해인글방'의 체험
- 관람객이 이해인 수녀의 시집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 감상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를 직접 써볼 수 있는 시쓰기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합니다.